현미경으로 들여다 본 작은 세계의 경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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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회사 니콘은 자연과 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매년 현미경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IT매체 씨넷은 15일(현지시간) '2021 니콘 스몰월드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을 보도했다.
올해로 47년째를 맞는 스몰월드 사진 콘테스트는 올해 88개국에서 약 1,900장의 사진이 출품됐고 이 중 20장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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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현미경으로 확대해서 보는 자연과 생명은 어떤 모습일까?”
카메라 회사 니콘은 자연과 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매년 현미경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IT매체 씨넷은 15일(현지시간) ‘2021 니콘 스몰월드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을 보도했다.
올해로 47년째를 맞는 스몰월드 사진 콘테스트는 올해 88개국에서 약 1,900장의 사진이 출품됐고 이 중 20장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영예의 1등은 참나무 잎을 60배 확대해 촬영한 미국 제이슨 커크에게 돌아갔다. 이 사진은 청록색의 참나무 잎 보라색 구멍 위에 잎 표면에 있는 특수하게 발달하는 돌기모양 ‘트리콤(Trichome)’의 모습이 보인다.
그는 이 사진을 찍기 위해 참나무 잎사귀를 60배 확대해 현미경 사진 60번을 찍어 편집했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형광 녹색의 희미한 끈들로 연결된 뉴런 연결 활동을 포착한 사진과 배아 쥐의 감각 뉴런을 찍은 촬영한 사진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그 외에도 다양한 올해의 수상작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히 보기 https://bit.ly/3Cm5Ylz)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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