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제임스, NBA 최고 부자 조던 맹추격..7억5000만 달러 투자받아 조던 16억 달러 곧 따라잡을 듯

장성훈 입력 2021. 9. 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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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최고 부자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그의 순자산은 2021년 현재 16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16일(한국시간) 포브스 등 미국 매체들은 투자 금액이 7억5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포브스가 추정한 제임스의 현재 순자산은 8억5000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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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미국프로농구(NBA) 최고 부자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그의 순자산은 2021년 현재 16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조던의 지난해 순자산은 21억 달러였다. 그러나 게임스톱 주가 폭등 사건으로 5억 달러를 손해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제임스는 최근 자신과 친구 매버릭 카터와 공동 투자헤 설립한 연예 프로그램 제작사 ‘스프링힐’사에 사모펀드 ‘레드버드 캐피탈’이 거액의 전략적 투자를 하기로 해 자산이 크게 늘어나게 됐다.

16일(한국시간) 포브스 등 미국 매체들은 투자 금액이 7억5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임스는 ‘스프링힐’사의 50% 못 미치는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금액으로는 약 3억 달러다.

포브스가 추정한 제임스의 현재 순자산은 8억5000만 달러다.

여기에 ‘레드버드 캐피탈’의 7억5000만 달러의 투자액이 들어오게 되면 조만간 조던을 제치고 NBA 최고 부자로 등극하게 되는 것이다.

이 같은 자본의 유입은 코트 밖에서 계속해서 자신의 이익을 확장하는 제임스에게 엄청난 승리를 의미할 것이라고 포브스는 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제임스는 올해 지난 12개월 동안 9,65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제임스는 ‘스프링힐스’사를 운영하면서 ‘스페이스 잼’을 비롯해 HBO 다큐멘터리, NBC 경연 프로그램 ‘더 월’ 등을 제작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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