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300여명 거주' 괴산 미니복합타운 29일 착공

박종국 2021. 9. 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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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인구 3천300여명 수용 규모의 미니복합타운을 29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괴산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추진하는 이 미니복합타운에는 괴산읍 대사리 20만3천392㎡에 행복주택 350가구, 아파트 1천431가구, 단독주택 35가구가 들어선다.

계획 수용 인구는 3천300여명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원활한 주택 공급과 정주 여건 개선으로 외지 인구 유인과 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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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괴산읍 대사리에 20만3천㎡ 규모 조성

(괴산=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인구 3천300여명 수용 규모의 미니복합타운을 29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괴산 미니복합타운 조감도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추진하는 이 미니복합타운에는 괴산읍 대사리 20만3천392㎡에 행복주택 350가구, 아파트 1천431가구, 단독주택 35가구가 들어선다.

계획 수용 인구는 3천300여명이다.

행복주택과 기반시설은 2024년 하반기 완공하고, 아파트는 2023년 분양해 2025년 완공할 계획이다.

군립도서관, 반다비국민체육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 공공시설도 짓는다.

군립도서관은 지상 3층(연면적 3천450㎡),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4천530㎡) 규모로 건립된다.

국공립어린이집(연면적960㎡)은 하나금융그룹의 지원을 받아 2층으로 신축하는 것으로, 영유아들에게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원활한 주택 공급과 정주 여건 개선으로 외지 인구 유인과 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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