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원에 3장? 이런 '식빵'".. 김연경 광고모델 제품 가성비 논란

빈재욱 기자 2021. 9. 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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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이 배구선수 김연경을 모델로 기용해 출시한 제품 '식빵언니'에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해당 제품은 식빵 3장, 김연경 사진과 스티커가 들어있다.

이에 "마트 가서 식빵 사면 저 돈이면 큰 식빵 하나 사지 않나?", "잼도 없이?", "진짜 식빵이 절로 나오네"라며 가격에 비해 구성품이 형편없다며 지적하는 이들이 있었다.

SPC삼립은 기존 식빵에도 김연경 이미지를 적용한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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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을 모델로 쓰며 최근 출시된 '식빵언니'에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진은 '식빵언니' 광고 포스터. /사진=SPC삼립 제공
SPC삼립이 배구선수 김연경을 모델로 기용해 출시한 제품 '식빵언니'에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식빵언니' 후기들이 올라왔다. 해당 제품은 식빵 3장, 김연경 사진과 스티커가 들어있다.

가격은 1800원이다. 이에 "마트 가서 식빵 사면 저 돈이면 큰 식빵 하나 사지 않나?", "잼도 없이?", "진짜 식빵이 절로 나오네"라며 가격에 비해 구성품이 형편없다며 지적하는 이들이 있었다.

반면 "편의점 식빵 자체가 그냥 급해서 한두 개 먹고 싶은 사람 타겟용으로 생각하고 만든 거다", "빵집에서 식빵 10조각 정도에 3천원인데 그냥저냥 가격 맞춘 거 같다"며 나쁘지 않은 구성이라는 의견을 내비친 이들도 있었다.

SPC삼립은 기존 식빵에도 김연경 이미지를 적용한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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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binjaewook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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