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해외 청소년들과 만남 '2021 해외교류도시축전' 개최

이철진 기자 2021. 9. 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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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5일 시흥시 청소년들이 해외 자매결연도시 청소년들과 상호 문화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2021 해외교류도시축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 해외교류도시축전은 '시흥시와 해외자매결연도시의 청소년들이 비대면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제교류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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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교류도시축전 모습.사진=시흥시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5일 시흥시 청소년들이 해외 자매결연도시 청소년들과 상호 문화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2021 해외교류도시축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 해외교류도시축전은 '시흥시와 해외자매결연도시의 청소년들이 비대면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제교류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줌(ZOOM)을 통한 라이브 중계로 진행됐다. 


중국 덕주시와 길림시, 일본 하치오지시가 참여한 축전 공식 행사를 시작으로, 한-아시아 청소년들이 전하는 문화이해프로젝트 ▲'우리도시를 소개합니다', 한-아세아 청소년들의 문화교류 ▲문화로 만나는 세계, 비대면 전시촬영 ▲한-중 청소년미술교류전 등이 이어졌다. 


더불어 6개국 1,500여 명의 청소년들은 각국의 전통 문화자원을 매개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문화교류의 장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알아가는 기회를 만들었다. 


시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관내 중․고등학교들이 국제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비대면 실시간 특강(글로벌특강-멘토와의 만남) 등 청소년국제교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연제찬 부시장은 해외교류도시축전 개최를 축하하며 "다양한 공연과 미술작품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 국경을 넘나들며 직접 교류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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