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한영대 '인재 양성' 손잡아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인재양성 네트워크 구축 전문기관과 대학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융복합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16일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이사장 임상호)에 따르면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와 4차 산업혁명 우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교육을 바탕으로 융복합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플랫폼 구축과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전남 여수지역 청년층의 취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4차 산업혁명분야 전문 인재육성을 위한 공동노력 ▲전문가 활용 및 지원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 ▲산학협력에 필요한 관련 자료 및 정보제공 등을 추진한다.

임상호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이사장(순천향대 교수)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제조산업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력양성은 물론 산학협력과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정섭 한영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한영대학이 여수를 비롯한 광양만권의 4차 산업혁명 융복합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메타버스 기반, 미래교육 혁신의 기회로 삼아 지역사회의 미래 신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