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달리던 택시 기사 폭행한 20대 구속영장

정일형 2021. 9. 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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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운전 중이던 택시기사를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A(2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0시께 경기 부천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송내 IC(인천 방면)를 주행하는 택시 뒷자석에 앉아 택시 기사 B(60대)씨의 얼굴 등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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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고속도로에서 운전 중이던 택시기사를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A(2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0시께 경기 부천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송내 IC(인천 방면)를 주행하는 택시 뒷자석에 앉아 택시 기사 B(60대)씨의 얼굴 등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만취한 A씨는 지인과 함께 택시를 타고 안양시에서 부평역으로 이동하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 혐의를 부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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