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누, 맨유와 5년 재계약 임박..'주급 최소 4억 이상'

곽힘찬 2021. 9. 16.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루누 페르난데스와의 장기 재계약에 임박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15일(현지시간) "브루누는 맨유와 5년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브루누는 맨유와 몇 달 동안 재계약 협상을 벌여왔다"라고 전했다.

이에 맨유는 브루누와 재계약을 맺기로 결정, 지난 몇 달 동안 협상을 벌여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루누 페르난데스와의 장기 재계약에 임박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15일(현지시간) "브루누는 맨유와 5년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브루누는 맨유와 몇 달 동안 재계약 협상을 벌여왔다"라고 전했다.

브루누는 지난 2020년 1월 스포르팅CP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6,300만 유로(약 870억원)에 달할 정도로 맨유는 브루누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브루누는 이적하자마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4경기 8골을 터뜨리며 떨어졌던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제 브루누는 맨유 전력에서 대체불가능한 자원이 됐다. '철인'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경기를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적재적소에서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며 맨유 상승세의 원동력으로 발돋움했다.

이에 맨유는 브루누와 재계약을 맺기로 결정, 지난 몇 달 동안 협상을 벌여왔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브루누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맨유는 발 빠르게 움직였다. 이제 협상은 마무리 단계까지 온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브루누는 최소 25만 파운드(약 4억원) 이상의 주급을 받을 예정이다. 현재 받고 있는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6,000만원)의 두 배가 넘는다. '메트로'는 "이번 달 말에 5년 재계약 발표가 날 수 있다. 브루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파엘 바란, 제이든 산초가 합류한 뒤 맨유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