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객석점유율 98%..뮤지컬 '레베카', 11월 다시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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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베카'가 6번째 시즌으로 오는 11월 16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의 대표작인 '레베카'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동명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연출상을 비롯해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을 수상했다.
공연 관계자는 "공연이 올려질 때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대체 불가 '레전드 뮤지컬'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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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도 극찬..여섯 번째 시즌 맞아
11월 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개막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레베카’가 6번째 시즌으로 오는 11월 16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2013년 한국 초연 당시 작품 전체를 한국 정서에 맞게 업그레이드해 원작자인 미하엘 쿤체, 실베스터 르베이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연출상을 비롯해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 초연 이후 2019년 다섯 번째 시즌까지 총 687회 공연해 총 관람객 83만 명, 평균 객석 점유율 98%를 기록했다. 공연 관계자는 “공연이 올려질 때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대체 불가 ‘레전드 뮤지컬’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전했다.
캐스팅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레베카’는 내년 2월 27일까지 공연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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