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객석점유율 98%..뮤지컬 '레베카', 11월 다시 무대로

장병호 2021. 9. 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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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베카'가 6번째 시즌으로 오는 11월 16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의 대표작인 '레베카'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동명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연출상을 비롯해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을 수상했다.

공연 관계자는 "공연이 올려질 때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대체 불가 '레전드 뮤지컬'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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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뮤지컬컴퍼니 대표작
원작자도 극찬..여섯 번째 시즌 맞아
11월 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개막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레베카’가 6번째 시즌으로 오는 11월 16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뮤지컬 ‘레베카’ 포스터(사진=EMK뮤지컬컴퍼니)
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의 대표작인 ‘레베카’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동명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여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로맨스와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강렬한 선율과 화려한 세트로 매 시즌 관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2013년 한국 초연 당시 작품 전체를 한국 정서에 맞게 업그레이드해 원작자인 미하엘 쿤체, 실베스터 르베이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연출상을 비롯해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 초연 이후 2019년 다섯 번째 시즌까지 총 687회 공연해 총 관람객 83만 명, 평균 객석 점유율 98%를 기록했다. 공연 관계자는 “공연이 올려질 때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대체 불가 ‘레전드 뮤지컬’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전했다.

캐스팅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레베카’는 내년 2월 27일까지 공연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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