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 신규 확진 1943명, 연일 2000명대 안팎 확진

배준용 기자 2021. 9. 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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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943명이 나왔다고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1921명, 해외 유입 사례는 22명이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연일 2000명대 안팎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전국적 유행이 다시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날 지역발생 1921명 중 서울 717명, 경기 652명, 인천 137명 등 수도권에서 1506명이 발생해 78.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56명, 대구 47명, 광주 13명, 대전 36명, 울산 31명, 세종 7명, 강원 36명, 충북 40명, 충남 47명, 전북 20명, 전남 8명, 경북 31명, 경남 32명, 제주 11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2명이 줄어 현재 348명이다. 사망자는 6명이 늘어 누적 2386명이다. 이날 국내 진단검사량은 14만7602건으로 양성률은 1.32%다. 의심신고 검사는 5만1413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8만4611건(496명 확진),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1만1578건(36명 확진)이다.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37만4256명으로 인구 대비 코로나 백신 1차 접종률은 68.1%다. 신규 2차 접종자는 43만8976건으로, 현재 인구 대비 접종완료율은 41.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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