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판스타' 허경환 "콘서트와는 다른 긴장감과 떨림 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퓨전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 MBN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이하 '조선판스타', 기획 남성현, 연출 안동수 최승락)'의 '대중 판정단'으로 새롭게 합류해 활약 중인 개그맨 허경환이 "저는 누구보다 대중의 귀를 가지고 있는데, 모두 실력자이다 보니 직접 들으면 별을 안 누를 수 없다. 그냥 계속 켜 놓고 싶다"고 실력파 소리꾼들을 처음 만난 소감을 솔직히 전했다.
음악 경연이 가진 긴장감과 국악의 매력에 푹 빠진 허경환이 판정단으로 활약 중인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MBN '조선판스타'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경환은 “경연 프로그램 방송을 몇 번 한 적이 있는데, 콘서트랑 다르게 출연자들의 긴장감과 떨림이 인상적이었다. 그 설렘을 느끼고 싶었고 특히나 한국의 소리를 라이브로 듣고 싶었다”고 ‘조선판스타’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허경환은 오빠&형 같은 따뜻한 면모로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어주기도 하며 판정단의 유쾌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개가수(개그맨+가수)’ 출신인 허경환은 “무대에 자주 섰던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 제 기준을 평가 기준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그러나 그는 “특별한 실수가 없다면, 또 실수를 하더라도 자신있게 다시 잡아간다면...그런 모습들이 점수에 영향을 줄 것 같다”고 덧붙여 자신이 심사에서 중요하게 보는 부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허경환은 ‘조선판스타’를 ‘우리 소리 올림픽’이라고 한 마디로 표현했다. 그는 “그냥 ‘우리 소리가 이렇게 좋았나?’ 하면서 우리 소리에 귀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시청자들에게 국악의 매력에 빠져보길 권했다.
음악 경연이 가진 긴장감과 국악의 매력에 푹 빠진 허경환이 판정단으로 활약 중인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MBN ‘조선판스타’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왕따 논란` 에이프릴 이현주 "멤버 2명·DSP에 추가 고소 당해" [전문]
- 윤여정, 타임지 `100인` 선정…"늘 하던 일 했을 뿐"[종합]
- `세리머니클럽` 이성경 "父 공장 부도로 빚더미…판자촌 살았다"
- `지리산` 불길에 휩싸인 전지현, 티저 포스터 공개
- 하동균, 10월 단독 콘서트 `히어 아이 엠` 개최
- ‘돌싱글즈5’ 최종규·손세아, 희비 갈린 랜덤 데이트에도 ‘달달함 초과’ - 스타투데이
- “이제 전쟁이야”... 최종규, 김규온에 손세아 두고 신경전 (‘돌싱글즈5’) - 스타투데이
- [종합] ‘같이 삽시다’ 박원숙→혜은이 作 도자기, 최고가 400만 원 낙찰 - 스타투데이
- ‘같이 삽시다’ 안문숙 “김지선, 母 장례식 3일 내내 자리 지켜” 눈물 - 스타투데이
- ‘같이 삽시다’ 김지선 “조혜련 근황? ‘아나까나’로 제2 전성기”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