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팔달구 고등학교서 3명 추가 확진..누적 21명

최대호 기자 2021. 9. 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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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수원시 A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가족 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날 팔달구 소재 A고등학교 관련 3명이 더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모두 21명으로 늘었다.

또 13일 학생 1명, 14일 학생 1명, 15일 학생 1명·가족 2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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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뉴스1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수원시 A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가족 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날 팔달구 소재 A고등학교 관련 3명이 더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모두 21명으로 늘었다.

앞서 이 학교에서는 지난 8일 학생 2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에 학생과 교사 등 192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9~12일 나흘 동안 학생 11명, 가족 2명, 지인 1명 등 14명이 감염됐다.

또 13일 학생 1명, 14일 학생 1명, 15일 학생 1명·가족 2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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