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 돼지 써코·마이코플라스마 복합백신 임상 승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진비앤지는 돼지 써코바이러스 및 마이코플라즈마 복합예방백신 '이뮤니스 디엠백'의 임상을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뮤니스 디엠백은 양돈 농가의 생산성을 저하하는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PCV-2)과 마이코플라즈마를 동시에 예방하는 백신이다.
우진비앤지 백신팀은 최근 국내에서 분리된 써코바이러스와 서울대 및 원광대가 돼지의 폐에서 분리한 마이코플라즈마를 백신주로 사용하여 이 백신을 개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진비앤지는 돼지 써코바이러스 및 마이코플라즈마 복합예방백신 '이뮤니스 디엠백'의 임상을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뮤니스 디엠백은 양돈 농가의 생산성을 저하하는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PCV-2)과 마이코플라즈마를 동시에 예방하는 백신이다. 우진비앤지 백신팀은 최근 국내에서 분리된 써코바이러스와 서울대 및 원광대가 돼지의 폐에서 분리한 마이코플라즈마를 백신주로 사용하여 이 백신을 개발했다.
자체 실험을 통해 백신 접종군에서 비접종군 대비 혈중 항원수준과 폐렴병변 등이 유의성 있게 낮은 것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국내에서 문제되고 있는 써코바이러스 유전자형 2a, 2b, 2d의 교차 방어 및 마이코플라즈마에 대해서도 실제 농장에서의 방어능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00만원 패딩, 유니클로서 10만원에?…'NO재팬' 지울까
- '아이폰13' 매끄러운 화면 한국 기업 덕이었네
- "가성비 최고"…러시아 SNS서 인기 폭발한 한국 제품
- "인종차별 아냐?"…150만원짜리 발렌시아가 바지에 '갑론을박'
- 로또 청약은 옛말…대출 절벽에 금수저 현금부자만 신났다
- 샤이니 온유 "4년 전 테슬라에 500만원 투자, 5000만원 됐다"
- 고은아, 피부병 극복…김연경 뺨치는 점프력 [TEN★]
- '오뚜기3세' 함연지, 옷은 2만원인데 집은 번쩍번쩍 대리석 [TEN★]
- '3살 연하 의사♥' 이정현, 명품 H사 토트백 들고 고개 살짝 꺽어 우아美 "여름" [TEN★]
- 프로포폴 실형 면한 하정우, '경제적 손실' 주장대로 활동 강행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