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스마트팜 운영 스타트업 그린에 지분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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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스타트업 '그린'에 지분투자 계약을 통해 식품·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투자를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그린은 스마트팜을 통한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직접 재배·유통하고, 시설도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나물 가공 및 유통 스타트업인 엔티와 스마트팜 토탈 솔루션업체 퍼밋 등에 지분을 투자하며 관련 기업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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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하이트진로가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스타트업 '그린'에 지분투자 계약을 통해 식품·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투자를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그린은 스마트팜을 통한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직접 재배·유통하고, 시설도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서울 강서구 마곡 일대와 경기 김포에서 도시 농장을 운영 중이다. 재배 작물로는 허브와 스테비아, 와사비, 미니양배추, 애플수박 등으로 고부가가치 특수작물 위주 농사를 짓고 있다.
그린은 스마트팜 기술 개발을 통해 해외 진출을 모색 중이다. 두바이에 도시농장법인을 운영 예정이며, 콜롬비아에 시설 수출도 협의중이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상무는 "앞으로도 그린과 같은 급변하는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나물 가공 및 유통 스타트업인 엔티와 스마트팜 토탈 솔루션업체 퍼밋 등에 지분을 투자하며 관련 기업을 지원해왔다. 그린은 올해 하이트진로 투자업체로는 다섯번째다. 지난 2018년 투자를 시작한 이래 11번째 투자처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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