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비대면 추석행사 연다

이수지 2021. 9. 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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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이 비대면 추석 행사 '손끝으로 만드는 서울의 역사'를 연다.

박물관은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20일 한가위를 맞아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 추석선물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가위에 가족과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는 선착순 300명에게 박물관 1층 행사부스에서 '서울의 역사 만들기' 3종 키트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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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역사박물관 비대면 추석 행사 '서울의 역사 만들기' 3종 키트 (사진=서울역사박물관 제공) 2021.09.16. photo@news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이 비대면 추석 행사 '손끝으로 만드는 서울의 역사'를 연다.

박물관은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20일 한가위를 맞아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 추석선물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가위에 가족과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는 선착순 300명에게 박물관 1층 행사부스에서 '서울의 역사 만들기' 3종 키트를 선물한다. 키트 수령 후 7일 간, 완성된 키트 혹은 선물을 만드는 모습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는 참여자 모두에게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키트는 앨버트 테일러 가옥 딜쿠샤 미니어처, 서울역사박물관 대표 유물 전차 미니어처, 직접 꾸미는 경희궁 에코백이다.

행사참여는 무료다. 현재 코로나19 관련 정부방침에 따라 사전예약신청 후 박물관 입장가능하다. 단, 제한인원 범위 내에서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추석기간 박물관에서는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감염병 극복의 역사를 기록한 전시 '다시 일상을 꿈꾸며'와 서울 근현대사 주무대였던 여의도의 이야기를 담은 기획전 '여의도'를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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