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日 8월 무역수지 적자 전환..6354억엔 적자

김수환 2021. 9. 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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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무역통계(예비치)에 따르면 지난 8월 일본의 무역수지는 6354억엔(약 6조8000원) 적자로, 지난 6월 흑자 전환한 뒤 2개월 만에 다시 적자 전환했다.

이날 발표된 무역수지 적자는 시장의 전망치 477억엔 적자보다 확대된 것이다.

무역수지 적자 전환 배경에는 수출액 증가가 예상치를 밑돌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수출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26.2% 증가해 시장 전망치 34.1% 증가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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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환 기자] 16일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무역통계(예비치)에 따르면 지난 8월 일본의 무역수지는 6354억엔(약 6조8000원) 적자로, 지난 6월 흑자 전환한 뒤 2개월 만에 다시 적자 전환했다.

이날 발표된 무역수지 적자는 시장의 전망치 477억엔 적자보다 확대된 것이다.

무역수지 적자 전환 배경에는 수출액 증가가 예상치를 밑돌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수출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26.2% 증가해 시장 전망치 34.1% 증가를 밑돌았다.

수입은 전년동기 대비 44.7% 늘어 전망치 40% 증가를 넘어섰다.

김수환 기자 ksh205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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