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관용차로 아이오닉 5 구매

최평천 2021. 9. 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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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이 전기차 아이오닉 5를 관용차로 구매했다고 16일 밝혔다.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인도네시아 재외 대사관 최초로 전기차를 관용차로 도입하게 됐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정부 차원에서 전기차 보급 확대와 전기차 관련 산업 육성을 강력히 추진 중이며,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녹색 전환'을 목표로 관용차를 전기차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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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한 인니 대사관에 관용차 아이오닉 5 전달 (서울=연합뉴스)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열린 아이오닉 5 전달식에서 현대차 김경수 상무(왼쪽부터)·김창범 자문역, 우마르 하디 대사, 젤다 울란 카티카 부대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1.9.16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현대차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이 전기차 아이오닉 5를 관용차로 구매했다고 16일 밝혔다.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인도네시아 재외 대사관 최초로 전기차를 관용차로 도입하게 됐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정부 차원에서 전기차 보급 확대와 전기차 관련 산업 육성을 강력히 추진 중이며,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녹색 전환'을 목표로 관용차를 전기차로 교체했다.

아이오닉 5(롱레인지 2WD 모델·19인치 휠·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는 1회 충전 때 최대 429㎞ 주행이 가능하며, 350㎾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 이내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는 "녹색 전환은 대사관의 중요한 목표"라며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나가는데 현대차와 함께해 기쁘다"고 말했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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