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X로운, 궁중 로맨스 '연모' 첫 커플 포스터 공개

김현식 2021. 9. 16.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라마 '연모'의 첫번째 커플 포스터가 16일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위험한 마음을 품게 된 왕세자 이휘(박은빈)와 정지운(로운)의 눈맞춤 장면이 담겼다.

'연모' 제작진은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아련한 감정이 포스터 촬영장 전체를 감쌌다. 박은빈과 로운이 서로를 바라보기만 해도 연모의 케미가 살아났기 때문"이라며 "덕분에 두 주인공의 애틋한 감정이 포스터에 고스란히 담겼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드라마 ‘연모’의 첫번째 커플 포스터가 16일 공개됐다.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 이후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궁중 로맨스물이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위험한 마음을 품게 된 왕세자 이휘(박은빈)와 정지운(로운)의 눈맞춤 장면이 담겼다. 햇살 사이로 조심스럽게 서로를 감싸 안으며 시선을 나누고 있는 박은빈과 로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극중 이휘는 정지운을 만난 뒤 굳게 닫았던 마음을 열기 시작하며 오랫동안 감춰왔던 제 모습을 되찾고 싶다는 바람을 갖게 된다. 포스터 속 이휘가 왕세자가 아닌 여인으로 지운을 마주하고 있는 이유다. 하지만 치명적인 비밀까지 마다않고 다가가고 싶은 연모의 감정이 피어오르는 순간 이휘에게 위기가 닥쳐올 예정이라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연모’ 제작진은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아련한 감정이 포스터 촬영장 전체를 감쌌다. 박은빈과 로운이 서로를 바라보기만 해도 연모의 케미가 살아났기 때문”이라며 “덕분에 두 주인공의 애틋한 감정이 포스터에 고스란히 담겼다”고 전했다.

‘연모’는 오는 10월 11일 밤 9시30분 KBS 2TV에서 첫방송된다.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또 오해영’ 등의 송현욱 PD가 연출을 맡고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한희정 작가가 극본을 쓴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