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 알아본다고?" 제네시스, GV60에 안면인식기술 최초 적용

박찬규 기자 2021. 9. 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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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인식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키 없이도 차 문을 열 수 있는 기술이 등장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16일 얼굴을 인식해 차문을 제어하고 등록된 운전자에 맞춰 운행 환경을 제공하는 '페이스 커넥트' 기술을 개발하고 GV60에 처음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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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60에 안면인식기술이 처음 적용된다. /사진제공=제네시스
안면인식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키 없이도 차 문을 열 수 있는 기술이 등장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16일 얼굴을 인식해 차문을 제어하고 등록된 운전자에 맞춰 운행 환경을 제공하는 ‘페이스 커넥트’ 기술을 개발하고 GV60에 처음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이스 커넥트는 운전자 얼굴을 인식하고 차의 도어를 잠금 또는 해제함과 동시에 사용자가 누구인지를 판단해 ▲운전석 및 운전대 위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사이드 미러 ▲인포테인먼트 설정 등을 운전자에 맞춰 조정해준다.

제네시스는 페이스 커넥트에 근적외선(NIR) 방식 카메라를 적용, 흐린 날씨나 야간과 같은 어두운 상황 속에서도 주간과 동등한 인식 성능을 확보했으며 딥러닝 기반의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전 등록된 얼굴인지를 명확하게 판단한다는 게 회사의 주장. 페이스 커넥트에는 최대 2명의 얼굴을 등록할 수 있다.
제네시스 GV60에 적용된 안면인식기술을 활용하면 키를 소지하지 않아도 된다. /사진제공=제네시스
스마트키를 차 실내에 두고 도어를 잠그는 것도 가능하다. 스마트키를 차 안에 두고 얼굴인식으로 도어를 잠그면 별도로 차 키를 소지하지 않고 달리기나 물놀이 등의 아웃도어 활동을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다.

GV60에 함께 적용될 ‘지문 인증 시스템’과 연계도 가능하다. 운전자는 얼굴인식으로 차에 탑승 후 지문인식을 통해 시동과 주행이 가능해진다.

제네시스는 이와 함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기술의 적용범위도 확대한다.

기존 내비게이션과 클러스터,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한정된 OTA 범위를 차 전반으로 확장해 ▲전기차 통합 제어 장치 ▲서스펜션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 ▲에어백 등 자동차의 주요 전자제어장치에 대한 업데이트도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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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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