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유느님"..유재석, 안테나 전 직원에 추석 선물로 소고기 쐈다

신영은 2021. 9. 16.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유재석의 통 큰 추석 선물이 화제다.

가수 정재형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재석 님이 안테나 전 직원에게 하사하신 소고기.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정재형은 유재석과 같은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다.

소속사를 옮겨 새롭게 시작하는 유재석이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 직원들에게 소고기를 선물한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재석이 소속사 전 직원에 추석 선물로 소고기를 보냈다. 사진|스타투데이DB, 정재형SNS
방송인 유재석의 통 큰 추석 선물이 화제다.

가수 정재형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재석 님이 안테나 전 직원에게 하사하신 소고기.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소고기 선물을 언박싱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정재형은 '최고급 명품 한우' 스티커가 붙은 소고기 선물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지난 7월로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안테나로 이적했다. 정재형은 유재석과 같은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다.

안테나는 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음악 전문 레이블로 정재형, 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정승환, 권진아, 샘김, 적재 등 작곡, 프로듀서, 보컬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음악적 개성과 독보적 역량을 갖추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소속돼 있다.

소속사를 옮겨 새롭게 시작하는 유재석이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 직원들에게 소고기를 선물한 것.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 회사 다니고 싶어요", "대박 명품 한우", "거기 직원 안 뽑아요?", "이래서 유느님 유느님 하는군요" 등 부러움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은 '미담 자판기'라고 불릴 정도로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오랜 기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또 최근에는 배우 이용녀가 운영하는 유기견 보호소가 화재로 어려움을 겪자 말 없이 거액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1991년 KBS 제 1회 대학 개그제를 통해 데뷔,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유재석은 MBC '놀면 뭐하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런닝맨', KBS 1TV '컴백홈' tvN '식스센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