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오고 PSG 더 약해졌어" 브뤼헤전 무승부에 英레전드 돌직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시 영입 후 PSG는 더 약해졌어."
'잉글랜드 축구 레전드' 마이클 오웬이 파리생제르맹(PSG)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첫 경기 의외의 무승부 직후 거침없이 돌직구를 날렸다.
이날 경기는 지난달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한 메시의 첫 UCL 출전, 통산 150번째 출전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메시 영입 후 PSG는 더 약해졌어."
'잉글랜드 축구 레전드' 마이클 오웬이 파리생제르맹(PSG)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첫 경기 의외의 무승부 직후 거침없이 돌직구를 날렸다.
'메시-네이마르-음바페(MNM)' 우주 최강 공격라인을 구축한 PSG는 16일(한국시각) 벨기에 브뤼헤 얀브레이덜스타디움에서 펼쳐진 UCL A조 1차전 원정에서 홈팀 브뤼헤와 1대1로 비겼다. 이날 경기는 지난달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한 메시의 첫 UCL 출전, 통산 150번째 출전이었다. PSG는 전반 15분 음바페의 패스를 이어받은 에레라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전반 27분 브뤼에 한스 바나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MNM라인이 모두 선발로 나섰고, 메시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PSG는 후반에도 골망을 흔들지 못했고 결국 양팀은 1대1로 비겼다.
세계 최고 어벤저스 공격수들의 환상적인 조합에 비해 턱없이 초라한 결과였다. 나홀로 해트트릭도 충분히 가능할 MNM 라인 중 그 누구도 골맛을 보지 못했다.
리버풀 골잡이 출신 레전드 오웬은 BT스포츠를 통해 "PSG의 저 포워드들은 모두 제각각 엄청난 선수들이다. 그런데 내눈에는 셋이 함께 있으면 더 약해지는 것같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왜 PSG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후보인지 이해할 수 없는 경기력이었다. 내 생각엔 첼시, 리버풀, 맨시티, 맨유 등 잉글랜드 팀들이 훨씬 훨씬 우월했다"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다희 아나, 전립선 약 잘못 복용 했나 "남편이 준 약..킹받네" 분통
- 김성은 "母 사별 후 3년 전 재혼..새아버지와 10번도 못 만나 어색"
- '95세' 송해, 체중 7kg 빠진 근황.."후임 MC 정했다"
- 주상욱♥차예련 4살 딸, '머리→발끝' 선물도 명품 '꼬마 패셔니스타' "포스있다"
- 하지원, '가슴춤' 파격 연기.."가슴에 있던 걸 털어놨다"
- [SC리뷰] '뽀뽀녀' 20기 정숙, 'L사 과장' 반전 스펙 공개 "영…
- "♥윤아야 봤지? 오빠 살아있다!'..김동완, 남성호르몬 1위('신랑수업…
- [SC리뷰] "쓰레기장 방불케 하는 집" 정원복, 딸 소원 위해 10년 …
- [SC인터뷰] "지금까지의 '박성훈' 아깝잖아요"..'더 글로리' 전재준…
- 채연, 알고 보니 건물주 "작업실+연습실+루프탑까지" 럭셔리 ('골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