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중화풍 신메뉴 '유린기 순살치킨' 출시

[파이낸셜뉴스] 맘스터치는 유린기 형태의 가성비 치킨 '유린기 순살치킨'을 출시하고, 다음달까지 '맘스반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유린기 순살치킨은 순살치킨을 중국풍 유린기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중식당에서 2~3만원대 고급 중식 요리인 유린기를 1만원대(소비자가 1만4900원)로 즐길 수 있는 가성비를 갖췄다.

또 맘스터치만의 '스파이시 시즈닝' 비법으로 조리된 바삭한 순살치킨과 야채, 특제 유린기 소스가 어우러져 풍부한 식감과 산뜻한 풍미가 특징이다. 순살치킨과 야채, 특제 유린기 소스는 각각 별도 포장 제공된다.

맘스터치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하는 맘스반점 이벤트를 매장, 배달 등 전 채널에서 진행한다. 다음달 말일까지 유린기 순살치킨 구입 시 1000원 할인된 1만3900원에 제공되며, 맘스터치 앱 주문 시에는 2000원 할인된 1만2900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 유린기 순살치킨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오뚜기 '짜장면'(비조리 라면)을 선착순 무료 증정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기존 치킨 브랜드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유린기 콘셉트의 신메뉴를 출시함으로써 웰빙·샐러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맘스터치 브랜드 고유의 맛과 가성비를 구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