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내버스 기점·종점지 운수종사자 편의시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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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종점지 편의시설을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내년까지 화장실 리모델링, 간이화장실 교체, 안마의자 설치 등 운수종사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한선희 시 교통건설국장은 "버스운송사업조합과 협력해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운수종사자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친절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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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화장실 리모델링, 안마의자 설치 등 추진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종점지 편의시설을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내년까지 화장실 리모델링, 간이화장실 교체, 안마의자 설치 등 운수종사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악취로 운수종사자들이 이용을 꺼려하는 간이화장실을 냄새 없는 수세식 간이화장실로 교체한다. 휴게실에는 안마의자를 설치해 장시간 운전에 따른 운수종사자들의 피로를 덜어줄 계획이다.
대전시 관내에는 기점지 18곳, 종점지 80곳이 조성돼 있다.
한선희 시 교통건설국장은 "버스운송사업조합과 협력해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운수종사자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친절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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