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만기연장·상환유예, 부실관리 충분히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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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와 관련해 부실우려가 제기된 데에 대해 충분히 부실관리가 이뤄지고 있다고 당부했다.
16일 금융위원회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7월말 실제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지원받은 차주의 총 대출잔액은 120조7천억원이라고 밝혔다.
다만 2아는 그간 지원실적의 총액으로, 만일 차주가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2회 신청한 경우 매번 만기연장된 대출액, 상환유예된 원금·이자가 모두 실적으로 산정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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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와 관련해 부실우려가 제기된 데에 대해 충분히 부실관리가 이뤄지고 있다고 당부했다.
16일 금융위원회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7월말 실제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지원받은 차주의 총 대출잔액은 120조7천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지난 7월까지 전 금융권이 실시한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 실적은 222조다. 다만 2아는 그간 지원실적의 총액으로, 만일 차주가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2회 신청한 경우 매번 만기연장된 대출액, 상환유예된 원금·이자가 모두 실적으로 산정된 수치다.
또 총 대출잔액 120조7천억 중 3개월이상 연체채권을 뜻하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약 1.4%(1조7천억원)이라고 선을 그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권은 관련 충당금도 충분히 적립하고 있는 상태이므로 부실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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