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첫방 D-1, 김고은X안보현 청춘 배우들 시너지

안윤지 기자 2021. 9. 1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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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제공=티빙 '유미의 세포들'
'유미의 세포들'이 잠들어 있던 사랑세포를 깨운다.

오는 17일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크리에이터 송재정, 극본 김윤주·김경란, 연출 이상엽, 제공 티빙,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메리카우·스튜디오N)이 티빙과 tvN에서 첫 공개된다.

시즌제로 제작되는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국내 드라마 최초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포맷으로 제작해 색다른 재미를 기대케 한다. 이제껏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드라마인 만큼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첫 공개를 하루 앞두고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세포 자극'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믿고 보는 제작진이 완성할 색다른 로맨스, 공감과 설렘의 차원이 다르다!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의 의인화라는 기발한 상상력 위에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연애를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풀어낸다. 유미의 이야기는 소소하고 평범하지만, 그만큼 보편적이면서도 익숙한 감정들을 동반한다. 야근과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 모먼트부터 썸에 울고 웃는 순간들, 어느새 훌쩍 어른이 되어버린 자신에 대한 고민 등 일상적인 소재들이 시청자들의 공감세포를 자극한다. 그리고 익숙한 소재를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풀어간다는 점이 '유미의 세포들'만의 매력이자, 차별점이다. 유미가 느끼는 모든 감정들은 이 드라마의 또 다른 주인공 세포들을 통해 가시화된다.

이성, 감정, 사랑, 식욕, 욕망 등 의식의 흐름을 관장하는 세포들이 유미를 표현하는 매개체가 되고, 시청자들은 유미의 복잡한 심리를 입체적으로 체감하며 더 깊게 몰입할 수 있다. '유미의 세포들'은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지나 성장해가는 유미를 통해 모두가 자기 삶의 주인공임을 깨닫는 뭉클한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믿고 보는 제작진들의 만남은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를 더욱더 기대케 한다. '쇼핑왕 루이', '아는 와이프' 등으로 사랑받은 이상엽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담보한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더블유)' 등 탄탄한 필력의 송재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고, '그 남자의 기억법' '스무살'을 통해 주목받은 김윤주 작가와 신예 김경란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한다.

# '평범한 유미의 비범한 세포들' 3D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 (ft.특급 성우진)

원작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글/그림 이동건)은 누적 조회수 34억 뷰를 달성한 레전드 작품이다. 많은 이들의 인생작으로 손꼽히는 '유미의 세포들'을 드라마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제작진은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새로운 포맷을 택했다. 원작이 가진 독특한 세계관과 재미를 살리면서, 리얼리티와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지극히 평범한 유미의 범상치 않은 머릿속 세포들은 최고의 관전 포인트. 3D 애니메이션으로 살아난 세포들의 생생한 비주얼은 원작 마니아와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이미 큰 화제를 몰고 왔다.

유미에게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따라 저마다의 개성을 폭발시킬 세포들의 하드캐리가 매회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 완성도 높은 세포마을을 그려내기 위해 최고의 드림팀이 뭉쳤다. 애니메이션 영화 '레드슈즈'로 주목받은 제작사 로커스(LOCUS)가 애니메이션 부분을 맡았고, 심규혁, 박지윤, 안소이, 엄상현, 이장원, 정재헌, 사문영, 김연우, 이슬 등 내로라하는 성우들이 참여해 세포들에게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응큼세포 맞춤 연기를 선보일 스페셜 성우 안영미의 참여도 기대를 더한다.

#김고은X안보현X이유비X박지현, 캐릭터 완벽 동기화! '취향저격' 청춘 배우들의 시너지

'공감캐(공감 캐릭터)'로 돌아온 김고은을 비롯해 웹툰을 찢고 나온 듯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안보현, 캐릭터 맞춤옷을 입은 이유비와 박지현의 변신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김고은은 유미의 감정을 보다 다채롭고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긴다. 구웅의 이미지를 그대로 구현해낸 안보현의 활약도 기대된다. 구웅의 솔직 담백한 매력을 확실하게 살려내는 것은 물론, 김고은과는 빛나는 케미스트리로 설렘을 선사한다.

이유비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푼수 루비 역을 맡아 열연한다. 유미의 신경을 은근히 자극하는 루비이지만, 미워할 수만은 없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 캐릭터를 완성한다. 떠오르는 신예 박지현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구웅의 여사친이자, 모든 것이 완벽한 새이를 박지현만의 색깔로 풀어갈 전망이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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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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