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디어유 '초고성장'세에 리레이팅 가능..목표가↑-현대차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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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16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대해 3·4분기 실적이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와중 디어유 등 자회사 성장도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예상 실적을 감안하면 디어유 적정 시가총액은 5000~6000억원 이상이 무난할 것"이라며 "SM의 미디어·콘텐츠 자회사인 SM C&C와 키이스트도 전년 동기 대비 손익 개선세가 뚜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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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차증권은 16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대해 3·4분기 실적이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와중 디어유 등 자회사 성장도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3.5% 상향한 8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날 SM의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1.7%, 흑자 전환한 1515억원, 128억원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음반판매량이 이끄는 본업 성장과 자회사 손익 개선이 호실적의 주요 원인으로 판단되다"며 "4·4분기에도 성수기를 맞아 전분기 대비 증익이 확실시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자회사들의 가파른 성장도 눈에 띈다. 먼저 자회사 디어유는 지난 14일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에 통과했다. 디어유는 증권신고서 및 수요예측 등 절차를 거쳐 10월 말~11월 초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글로벌 팬 메신저 플랫폼기업인 디어유의 상반기 매출액은 184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총매출액을 넘어섰고,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한 66억원이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예상 실적을 감안하면 디어유 적정 시가총액은 5000~6000억원 이상이 무난할 것"이라며 "SM의 미디어·콘텐츠 자회사인 SM C&C와 키이스트도 전년 동기 대비 손익 개선세가 뚜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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