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리하우스 구조적 성장에 실적 향상..목표가↑ -하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투자증권은 16일 한샘(009240)에 대해 리하우스가 실적 향상을 이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2000원에서 15만원으로 23%(2만8000원) 상향했다.
하이투자증권은 한샘이 올해 연결기준 매출 2조2725억원, 영업이익 11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 리하우스를 중심으로 한 B2C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B2B 부문 매출 상승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하우스 성장이 동사 밸류 상승 이끌 듯
하이투자증권은 한샘이 올해 연결기준 매출 2조2725억원, 영업이익 11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각각 전년 대비 9.9%, 18.7% 증가하는 수준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 리하우스를 중심으로 한 B2C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B2B 부문 매출 상승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리하우스는 특정 인테리어 콘셉트에 맞게 마루, 바닥 등 건자재와 가구, 생활용품까지 모두 제공하는 한샘의 리모델링 패키지 전문 브랜드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2018년말 기준으로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이 전체 건축물 재고의 37.1%를 차지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건축물 리모델링 시장이 견조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샘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리하우스의 구조적인 성장이 향후 한샘 밸류에이션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주원 (sjw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연봉 천만원 인상·자사주 달라"..삼성전자 노조 요구안 '논란'
- 김범수 개인회사 자녀들 퇴사…"인재양성으로 사업목적도 바꿀 것"
- "월 500만원 벌고 집 있는 남자"…39세女 요구에 커플매니저 '분노'
- "안전벨트 안 맸네?"…오픈카 굉음 후 여친 튕겨나갔다
- 개그맨 김종국 子, 사기 혐의 피소…"집 나가 의절한 상태"
- [단독]SK 이어 롯데도 중고차 `노크`…대기업 진출 현실화 임박
- "겸허히 받아들여"…프로포폴 실형 면한 하정우, 향후 행보는 [종합]
-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비트코인·테슬라로 막대한 수익 얻을 것"
- '尹 장모 대응문건' 의혹에 추미애 "대검이 장모 변호인 역할 한 셈"
- 文대통령, 퇴임 후 '캐스퍼' 탄다.. ‘광주형 일자리 SUV’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