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말레이시아 진출 속도 낸다..K-푸드 매출 절반

김종윤 기자 2021. 9. 1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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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는 말레이시아 매장을 빠르게 늘리며 해외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16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지난 6월 문을 연 말레이시아 현지 매장이 이달 4호점으로 확대된다.

이마트24는 오피스 상권과 주택가에 매장을 선보이며 조금씩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달수 이마트24 마케팅담당 상무는 "말레이시아 현지 고객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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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내에 점포 300개 확대 목표
이마트24 말레이시아 매장(사진제공=이마트24)©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이마트24는 말레이시아 매장을 빠르게 늘리며 해외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K-푸드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어 빠른 시장 개척이 가능한 상황이다.

16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지난 6월 문을 연 말레이시아 현지 매장이 이달 4호점으로 확대된다.

이마트24는 오피스 상권과 주택가에 매장을 선보이며 조금씩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들 매장에서 판매된 소비자 데이터를 통해 매장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실제 현지 1·2호점에선 컵밥·떡볶이·닭강정·빙수·삼각김밥 등 K-푸드 먹거리 즉석식품이 전체 매출의 절반 정도 수준이다.

앞으로 이마트24는 5년 이내에 300개 점포까지 확대해 고객 접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달수 이마트24 마케팅담당 상무는 "말레이시아 현지 고객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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