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아르바이트 200명에게 50만원씩..희망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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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가 이디야 아르바이트 노동자 20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1억원의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아르바이트 노동자(메이트)의 아이디어 제안 평가와 근속 일수 등 내부 심사기준에 따라 희망기금 수여 대상자를 선정했다.
9년간 희망기금을 전달받은 이디야 메이트는 총 3934명으로, 기금 누적액은 약 2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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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이디야커피가 이디야 아르바이트 노동자 20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1억원의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의 하반기 희망기금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당초 예상보다 지급일정을 앞당겨 조기 지급됐다.
이디야커피는 아르바이트 노동자(메이트)의 아이디어 제안 평가와 근속 일수 등 내부 심사기준에 따라 희망기금 수여 대상자를 선정했다. 사회적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했다. 또 아이디어 우수자를 별도 선발해 포상하고 채택된 아이디어를 검토해 현장 매장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메이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내 기금 사업이다.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운영되고 있다. 9년간 희망기금을 전달받은 이디야 메이트는 총 3934명으로, 기금 누적액은 약 20억원에 달한다.
목정훈 이디야커피 경영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전국 이디야 메이트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매장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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