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한상 어워드' 대상에 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 고문

왕길환 2021. 9. 1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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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보고 한상(韓商) 어워드' 대상에 정영수(75) CJ그룹 글로벌경영 고문이 선정됐다.

장보고글로벌재단과 전남 완도군은 15일 세광종합기술단에서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제6회 장보고 한상 어워드 심사위원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장보고 한상 어워드는 해외에 이주해 성공한 재외동포 경제인 가운데 장보고 대사의 도전과 개척 정신을 계승,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 영토 확장,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한상에게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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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 고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올해 '장보고 한상(韓商) 어워드' 대상에 정영수(75) CJ그룹 글로벌경영 고문이 선정됐다.

장보고글로벌재단과 전남 완도군은 15일 세광종합기술단에서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제6회 장보고 한상 어워드 심사위원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정 고문은 1981년 싱가포르에 이주해 1984년 진맥스와 한국센트 제임스를 창업했고, 연간 1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2009년 회사를 매각하고 CJ그룹에 영입됐고, 현재 미주와 유럽, 동남아 8개국을 총괄하는 고문 역할을 맡고 있다.

싱가포르 한인회장과 아시아태평양지역 22개국 한인총연합회 회장, 제17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을 지냈고, 현재 세계한상대회 리딩 CEO(최고경영자) 포럼 공동 의장을 맡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훈장 모란장과 베트남 정부로부터 문화훈장을 받았다.

재일동포 2세 김명홍 회장은 국회의장상, 김민선 전 뉴욕한인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조창원 전 케이프타운 한인회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박현순 전 상해한인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김장열 태국 씨그린 사장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장보고 한상 어워드는 해외에 이주해 성공한 재외동포 경제인 가운데 장보고 대사의 도전과 개척 정신을 계승,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 영토 확장,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한상에게 주는 상이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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