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카드 캐시백, 비대면 소비도 인정.. 사용처 넓게 지원"

강한빛 기자 2021. 9. 16. 0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상생 소비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은 10월 소비분부터 지급되도록 시행계획을 마련 중이며 비대면 소비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지난 2차 추경시 반영된 상생소비지원금 시행방안을 논의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상생소비지원금은 신용카드 캐시백 형태로 지원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상생 소비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은 10월 소비분부터 지급되도록 시행계획을 마련 중이며 비대면 소비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 참석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임한별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상생 소비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은 10월 소비분부터 지급되도록 시행계획을 마련 중이며 비대면 소비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지난 2차 추경시 반영된 상생소비지원금 시행방안을 논의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상생소비지원금은 신용카드 캐시백 형태로 지원된다. 월간 카드 사용액이 지난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넘게 증가한 경우 초과분의 10%를 다음 달 카드 캐시백으로 돌려 받는 방식이다.

만약 지난 2분기 월평균 카드 사용액이 100만원인 사람이 10월 한 달 동안 153만원을 쓴다면 3%인 3만원을 제외한 초과분 50만원 중 10%인 5만원을 캐시백으로 환급 받게 된다.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동안 시행되며 지원 한도는 1인당 월별 10만원으로 최대 20만원을 돌려 받을 수 있다.

홍 부총리는 "국민 편의와 방역 조화 등을 고려해 비대면 소비도 지원하는 등 가능한 한 사용처를 넓게 인정하겠다"면서 "상세 내용은 추석 연휴 직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벗겨지는 거 아니지?"… 한화 야구여신 수영복 '아찔'
"9등신 마네킹인줄"… 리사, 다리 길이 보정 아냐?
"어디까지 파인 거야?"… 헤이즈, 아슬아슬 원피스
"전국노래자랑 후임 MC 정했다"…‘94세’ 송해 근황?
"유니폼 벗더니"… 에바 박선영, 여성美 발산
'결혼 10년차' 진서연, 이혼하지 않는 방법은 '이것'
"원래 안분지족 스타일"… 김장훈 생활고 오해 해명
뷔, 한국 최초 1000만 '♥좋아요'… 어떤 사진이길래?
'스우파' 웨이비 탈락 '충격'… 노제 "최선 다했다"
임영웅, 앉아만 있어도 화보 "다리 길이 무엇?"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