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K-모빌리티 포럼 참가

2021. 9. 1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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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로봇 등 모빌리티, 물류에서 먼저 상용화 메쉬코리아가 K-모빌리티 포럼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모빌리티, 어디까지 왔고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의 포럼에서 자율주행, 인공지능, 전기차의 대중화 등 K-모빌리티의 혁신은 이커머스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물류업계에서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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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로봇 등 모빌리티, 물류에서 먼저 상용화

 메쉬코리아가 K-모빌리티 포럼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포럼에서 부릉의 모빌리티 도입 현황과 추진 중인 과제를 공유했다. 지난 15일,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모빌리티, 어디까지 왔고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의 포럼에서 자율주행, 인공지능, 전기차의 대중화 등 K-모빌리티의 혁신은 이커머스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물류업계에서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쉬코리아는 2018년 현대자동차그룹으로부터 225억원의 전략투자 유치를 필두로 모빌리티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메쉬코리아의 투자를 통해 물류 알고리즘 기술과 인프라 기반의 무인 배송차 등 신기술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쎄보모빌리티, 쎄미시스코, KST모빌리티 등 국내 초소형전기차 제조사들의 요청으로 도심형 물류거점인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FC)에 전기차를 배치, 퀵커머스 등의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정범 대표는 "이커머스 산업에서 물류의 최적화를 위한 과정은 복잡해지고 있다"며 "배송을 담당하는 모빌리티의 역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부릉은 초소형 전기차를 라스트마일 배송에 투입하고 드론 등의 새 모빌리티의 상용화를 위해서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모빌리티 포럼에는 메쉬코리아 외에도 차두원모빌리티연구소의 차두원 소장이 ‘모빌리티 산업 어디까지 왔고, 어디로 가는가’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이밖에 현대차그룹, SK이노베이션, 포스코경영연구원, 요기요, 체인로지스 등의 기업이 참가해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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