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대 광주 아파트서 불..50여 명 대피
변재훈 2021. 9. 1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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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2시39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모 17층 규모 아파트 내 6층 세대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주민 50여 명이 급히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연기가 난다'는 최초 신고 내용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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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16일 오전 2시39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모 17층 규모 아파트 내 6층 세대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주민 50여 명이 급히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연기가 난다'는 최초 신고 내용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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