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프간 철군 이래 자국민 36명·영주권자 24명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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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아프가니스탄 철군 이래 미국인(시민권자) 최소 36명을 구출했다고 로이터통신은 15일(현지시간) 국무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전세기와 육로를 이용해 지난달 31일부터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 최소 60명을 아프간에서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전날 시민권자 1명, 영주권자 2명이 육로를 통해 아프간을 탈출했다"며 "지난주에는 카불공항에서 전세기를 이용해 시민권자를 수송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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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미국은 아프가니스탄 철군 이래 미국인(시민권자) 최소 36명을 구출했다고 로이터통신은 15일(현지시간) 국무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전세기와 육로를 이용해 지난달 31일부터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 최소 60명을 아프간에서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전날 시민권자 1명, 영주권자 2명이 육로를 통해 아프간을 탈출했다"며 "지난주에는 카불공항에서 전세기를 이용해 시민권자를 수송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프간 북부 마자르 이 샤리프 소재 국제공항에서 피난민들이 탈레반의 이륙 허가를 받지 못해 1주일간 억류된 사실을 언급하며 "이들 탈출을 촉진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무부는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며 "억류된 이들이 출국 못 할 이유가 없음으로 우리는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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