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로의 양현종, 마이너 강등 하루 만에 두 번째 지명 할당 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33)이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지 하루 만에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지난 6월18일 첫 번째 지명 할당 조치로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던 양현종은 지난달 25일 빅리그에 복귀했다.
결국 양현종은 15일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라운드록 익스프레스로 내려갔고 하루 만에 지명 할당됐다.
양현종은 첫 번째 지명 할당 당시 KBO리그 복귀 대신 마이너리그 계약을 이어가며 빅리그 도전 의지를 불태운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33)이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지 하루 만에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텍사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윌리 칼훈을 40인 로스터에 포함하기 위해 양현종을 지명 할당 처리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텍사스와 스플릿 계약으로 빅리그에 도전장을 던진 양현종의 시즌 두 번째 지명 할당 조치다.
양현종은 메이저리그에서 12경기(선발 4경기)에 나와 35⅓이닝을 던지며 3패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했다.
지난 6월18일 첫 번째 지명 할당 조치로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던 양현종은 지난달 25일 빅리그에 복귀했다.
하지만 이후 4경기(6⅓이닝)에서 4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마지막 경기였던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선 2⅓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4피안타 2실점으로 부진했다.
결국 양현종은 15일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라운드록 익스프레스로 내려갔고 하루 만에 지명 할당됐다.
양현종은 일주일 동안 타 구단의 영입 제안이 없으면 마이너리그에 남거나 프리에이전트(FA)를 선언할 수 있다.
양현종은 첫 번째 지명 할당 당시 KBO리그 복귀 대신 마이너리그 계약을 이어가며 빅리그 도전 의지를 불태운 바 있다.
cho8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우디와 성관계'하다 걸린 남성…보닛 올라가 계속 몸 비볐다[CCTV 영상]
- 나비 "난 참젖 모유 많아 로켓 발사, 위로 뜨더라"…이지혜 "나도 젖소 잠 못잔다"
- 한소희 "연락 안닿는 혜리, 뭐가 그렇게 '재밌었나'…류준열과 '환승연애' 아냐"
- "이윤진, 시모와 고부갈등 상당…아들은 아빠 이범수와 살고 싶다고"
- "회 아래 깔린 천사채 '거뭇거뭇' 곰팡이…소주 1병까지 눈탱이 치더라"
- 랄랄 "피임 안 한 날 한방 임신"…나비 "친정엄마 옆방에 두고 아기 생겼다"
- "음란물 보다 성적 충동"…여교사 텀블러에 체액 넣은 남고생[CCTV 영상]
- '연기 중단' 최강희, 조개 전골 식당서 알바…"적성에 너무 잘 맞는다
- 김호중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12시간 유럽 비행서 첫 경험"
- 혜은이 "죄인이라고 생각했다"…눈물의 딸 결혼식 [RE: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