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탬파베이 꺾고 '가을야구' 희망 이어가..류현진 18일 선발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탬파베이 레이스를 꺾고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1위를 지키며 '가을야구'의 희망을 이어갔다.
토론토는 16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81승 64패를 기록한 토론토는 승률 0.559로 지구 3위를 지켰고,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도 뉴욕 양키스(81승 64패)와 함께 1위를 유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론토는 16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81승 64패를 기록한 토론토는 승률 0.559로 지구 3위를 지켰고,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도 뉴욕 양키스(81승 64패)와 함께 1위를 유지했다.
토론토는 1회 마커스 시미언의 볼넷과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좌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 기회에서 보 비셋이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3-0으로 앞서갔다.
비셋은 5회 2사 1, 2루에서도 내야 적시타를 때려내는 등 등 3타수 2안타 5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마운드에선 사이영상 후보 로비 레이가 호투했다.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13탈삼진 1실점(1자책점)으로 탬파베이 타선을 꽁꽁 묵었다. 레이는 시즌 12승(5패)째를 달성했다.
토론토의 에이스 류현진은 오는 18일 홈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위스와 경기에 선발로 예정돼 있다. 시즌 13승(8패)을 기록 중인 류현진은 한 시즌 개인 최다승(14승)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연봉 천만원 인상·자사주 달라"..삼성전자 노조 요구안 '논란'
- 김범수 개인회사 자녀들 퇴사…"인재양성으로 사업목적도 바꿀 것"
- "월 500만원 벌고 집 있는 남자"…39세女 요구에 커플매니저 '분노'
- "안전벨트 안 맸네?"…오픈카 굉음 후 여친 튕겨나갔다
- 개그맨 김종국 子, 사기 혐의 피소…"집 나가 의절한 상태"
- [단독]SK 이어 롯데도 중고차 `노크`…대기업 진출 현실화 임박
- "겸허히 받아들여"…프로포폴 실형 면한 하정우, 향후 행보는 [종합]
-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비트코인·테슬라로 막대한 수익 얻을 것"
- '尹 장모 대응문건' 의혹에 추미애 "대검이 장모 변호인 역할 한 셈"
- 文대통령, 퇴임 후 '캐스퍼' 탄다.. ‘광주형 일자리 SUV’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