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옐리치, 티켓 1만장 팬들에 선물.."우승 기쁨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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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의 간판타자 크리스천 옐리치(31)가 화끈한 팬서비스를 펼친다.
밀워키 구단은 16일(한국시간) "옐리치가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4연전에서 총 1만 장의 티켓을 팬들에게 선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옐리치는 지구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는 세인트루이스와 홈 4연전에 홈 관중 1만 명을 초대해 기쁨을 나누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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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의 간판타자 크리스천 옐리치(31)가 화끈한 팬서비스를 펼친다.
밀워키 구단은 16일(한국시간) "옐리치가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4연전에서 총 1만 장의 티켓을 팬들에게 선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옐리치는 구단을 통해 "올 시즌 홈 팬들의 성원이 없었다면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을 것"이라며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누자"고 전했다.
밀워키는 15일 현재 89승 57패 승률 0.610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13경기 차로 앞서며 사실상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옐리치는 지구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는 세인트루이스와 홈 4연전에 홈 관중 1만 명을 초대해 기쁨을 나누겠다는 계획이다.
옐리치는 2019년 타율 0.329, 44홈런, 97타점, 30도루를 기록한 MLB 대표 '호타준족'이다.
다만 지난 시즌부터는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 올해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부침 속에 타율 0.249, 8홈런, 45타점의 저조한 성적을 내고 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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