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포잔치 '거북이와 두루미'..생명 존중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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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타이포잔치 2021: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가 오는 10월17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다.
올해 타이포잔치에서는 문자와 생명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과 국제타이포그래피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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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제 7회 타이포잔치 2021: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가 오는 10월17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다.
올해 타이포잔치에서는 문자와 생명을 주제로 열린다. 전시 제목 '거북이와 두루미'는 1970년대 개그 프로그램에서 유행했던 말이다.
전시는 전 세계 50여 명(팀)이 참여해 Δ기원과 기복 Δ기록과 선언 Δ계시와 상상 Δ존재와 지속 네 가지 부문으로 나눠 생명과 문자의 관계를 표현했다.
참여 작가들은 문자의 영역을 글자에 국한하지 않고 기호, 사람이나 동물의 얼굴, 그림과 같은 다양한 주제를 표현한 작품 총 68점을 제작했다.
올해 전시는 다양한 볼거리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비대면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온라인 토크'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또 한글날 특집에서는 네이버문화재단과 안그라픽스 타이포그라피연구소 등이 '타이포잔치 2021'의 공식 서체인 네이버 '마루부리' 글꼴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재민 예술감독은 "다른 생명을 존중하려는 태도를 주목했다"며 "다르다는 이유로 배척하지 않고 함께 살아가자는 사회 흐름처럼 타이포잔치 역시 경계의 틀을 허물고 다채로운 해석을 추가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과 국제타이포그래피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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