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A 강등' 양현종, 40인 로스터에서도 제외..시즌 2번째 DFA

고윤준 2021. 9. 1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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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이 시즌 2번째 양도지명(DFA) 처리됐다.

텍사스는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0일 부상자 명단(IL)에 있던 윌리 칼훈을 복귀시켰다.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양현종을 양도지명 조치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복귀 후에도 4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전날 트리플A 강등에 이어 40인 로스터에서도 제외됐다.

한편, 칼훈의 복귀로 26인 빅리그 로스터에도 자리가 필요한 텍사스는 외야수 제이슨 마틴을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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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이 시즌 2번째 양도지명(DFA) 처리됐다.

텍사스는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0일 부상자 명단(IL)에 있던 윌리 칼훈을 복귀시켰다.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양현종을 양도지명 조치했다”고 발표했다.

양현종은 올 시즌 텍사스와 스플릿 계약을 맺고 빅리그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12경기 35.1이닝을 소화, 승 없이 3패 ERA 5.60을 기록했다. 지난 6월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지만, 지난달 빅리그로 다시 복귀하며 40인 로스터에 합류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복귀 후에도 4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전날 트리플A 강등에 이어 40인 로스터에서도 제외됐다.

웨이버 공시된 양현종은 웨이버를 통과하면 트리플A 잔류 혹은 자유계약 선수 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칼훈의 복귀로 26인 빅리그 로스터에도 자리가 필요한 텍사스는 외야수 제이슨 마틴을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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