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만화 '귀멸의 칼날' 오케스트라 콘서트로 만난다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1. 9. 1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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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 '귀멸의 칼날'을 주제로 한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오는 11월에 열린다.

공연기획사 스톰프뮤직은 '귀멸의 심포니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오는 11월2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귀멸의 칼날' OST를 애니메이션 속 명장면과 풀 편성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음악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만화 '귀멸의 칼날'은 혈귀에게 가족을 잃은 주인공 탄지로의 복수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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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
'귀멸의 심포니 오케스트라 콘서트' 포스터(제공=스톰프뮤직)©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일본 만화 '귀멸의 칼날'을 주제로 한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오는 11월에 열린다.

공연기획사 스톰프뮤직은 '귀멸의 심포니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오는 11월2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귀멸의 칼날' OST를 애니메이션 속 명장면과 풀 편성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음악으로 만날 수 있다.

주인공 탄지로의 가족이 혈귀에게 잔혹하게 몰살되었던 첫 화로부터 시작해 탄지로 일행이 기차에 몸을 싣는 마지막 화까지 에피소드 순서대로 구성했다. 연주는 지휘자 안두현과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맡았다.

한편 만화 '귀멸의 칼날'은 혈귀에게 가족을 잃은 주인공 탄지로의 복수를 그렸다. 이 만화는 지난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일본 역대 흥행 애니메이션 1위에 올랐으며 국내에선 관객 200만명을 동원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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