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률 상승에 모두투어 사이판행 이틀만에 1300명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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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는 추석 연휴 기간 특별기를 통해 괌 지역에 60여 명의 단체 여행객을 4박 5일 일정으로 송객한다고 16일 밝혔다.
실제로 추석 특수를 기대해 여러 여행사가 전세기 운영을 계획하고 판매를 해왔으나, 수요 저조로 무산되었고 모두투어 괌 특별기만 유일하게 모객에 성공해 행사 진행이 가능하다.
이번 괌 특별기 단체는 인천공항 출발부터 현지 행사까지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단체여행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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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모두투어는 추석 연휴 기간 특별기를 통해 괌 지역에 60여 명의 단체 여행객을 4박 5일 일정으로 송객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원을 제한하긴 했지만, 완판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13일 출시한 모두투어의 사이판 여행상품은 시판 이틀 만에 1300명 예약이 몰려, 코로나 이후 최대 단기 판매 성과를 달성했다.
코로나 이후 대규모 단체 여행은 처음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여행시장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는 모양새다.
실제로 추석 특수를 기대해 여러 여행사가 전세기 운영을 계획하고 판매를 해왔으나, 수요 저조로 무산되었고 모두투어 괌 특별기만 유일하게 모객에 성공해 행사 진행이 가능하다.
이번 괌 특별기 단체는 인천공항 출발부터 현지 행사까지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단체여행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개인 방역을 위한 웰니스 안심키트, 소규모 단독 행사, 백신접종을 완료한 전담 가이드 배치, 현지 PCR검사 사전 예약 및 이동 서비스 제공, 24시간 비대면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천공항부터 안전요원이 동반하여 출발부터 귀국까지 현장 관제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모두투어 상품본부 정희용 이사는 "괌 지역은 코로나로부터 상당히 안전한 지역으로 현지의 방역준비 상황과 최근에 다녀오신 고객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충분히 준비를 마친 상태다. 코로나 유행 상황에서 모객에 어려움은 많았지만 끝까지 모두투어를 믿고 의지를 보여준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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