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리시 1골 1도움' 맨시티, 라이프치히에 6-3 대승

김재민 2021. 9. 16.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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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골 잔치를 벌였다.

맨시티는 전반 16분 코너킥 찬스에서 나단 아케의 헤더 골로 앞섰다.

후반 5분 은쿤쿠가 두 번째 헤더골을 터트렸지만 5분 만에 맨시티가 다시 달아났다.

맨시티는 후반 40분 가브리엘 제수스의 추가골을 더해 3골 차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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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시티가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골 잔치를 벌였다.

맨체스터 시티는 9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RB 라이프치히와의 '2021-202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6-3으로 대승했다.

맨시티는 5명의 선수가 한 골씩 넣었고 자책골까지 더해 다양한 득점원을 자랑했다. 라이프치히는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해트트릭을 터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맨시티는 전반 16분 코너킥 찬스에서 나단 아케의 헤더 골로 앞섰다. 이어 전반 28분에는 자책골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케빈 더 브라위너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노르디 무키엘레가 머리로 처리하려다 볼을 골문으로 넣어버렸다.

라이프치히는 전반 42분 은쿤쿠의 헤더골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허용해 리야드 마레즈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후반 5분 은쿤쿠가 두 번째 헤더골을 터트렸지만 5분 만에 맨시티가 다시 달아났다. 그릴리시가 볼을 몰고 박스 안까지 파고들어 감아찬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

라이프치히도 끈질겼다. 후반 28분 은쿤쿠가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그러나 2분 뒤 맨시티가 또 한 번 추가골을 넣었다. 칸셀루의 대포알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

이어 라이프치히가 앙헬리뇨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수적 열세가 되면서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맨시티는 후반 40분 가브리엘 제수스의 추가골을 더해 3골 차로 승리를 챙겼다.(사진=맨시티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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