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교 248곳, 추석 연휴기간 '무료 주차장' 운영

2021. 9. 1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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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추석 연휴인 이달 18~22일 서울 시내 학교 248곳에서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올 추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차시설 개방 학교가 전년 대비 다소 줄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서울 시민과 역(逆)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주차시설 외부인 개방에 따른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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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8~22일 학교 운동장 등 무료 개방
지난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시민들이 각종 제수용품을 사기 위해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추석 연휴인 이달 18~22일 서울 시내 학교 248곳에서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올 추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차시설 개방 학교가 전년 대비 다소 줄었다.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총 248개교가 학교 주차시설 개방에 참여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서울 시민과 역(逆)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주차시설 외부인 개방에 따른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 시민 또는 귀성객은 서울시교육청 누리집 내 알림판을 통해 거주지 인근 학교가 개방 대상 학교인지 여부와 학교별 개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학교 주차시설 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은 사전에 해당 학교를 확인하고,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학교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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