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빈소 방명록..이재명 "사랑합니다" vs 이름만 남긴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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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조용기 목사의 빈소가 차려진 여의도순복음교회에는 조문 첫날인 지난 15일부터 여야의 유력 대선후보들이 찾아와 애도의 메시지를 남겼다.
유승민 전 의원은 "조용기 목사님께서 하느님의 품에서 영면하시길 기도드립니다"라고 작성했다.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폭포같은 말씀으로 한국 기독교 부흥을 이끄신 조용기 목사님의 사역을 깊이 기립니다"라고 방명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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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조용기 목사의 빈소가 차려진 여의도순복음교회에는 조문 첫날인 지난 15일부터 여야의 유력 대선후보들이 찾아와 애도의 메시지를 남겼다.
더불어민주당 유력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전 8시쯤 빈소를 찾았다. 이 지사는 방명록에 "목사님의 함박웃음을 기억합니다"라며 "주님의 품안에서 안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목사님"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 지사의 경쟁자인 이낙연 전 대표 역시 빈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목사님. 하늘나라에서도 기도해 주세요"라고 망명록을 썼다.
국민의힘 주자들도 빈소에 왔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방명록에 세로로 '윤석열'이라고 자신의 이름을 썼다. 다른 문구는 덧붙이지 않았다.
홍준표 의원은 "편안하게 가십시오. 하나님 곁으로"란 글을 남겼다. 유승민 전 의원은 "조용기 목사님께서 하느님의 품에서 영면하시길 기도드립니다"라고 작성했다.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폭포같은 말씀으로 한국 기독교 부흥을 이끄신 조용기 목사님의 사역을 깊이 기립니다"라고 방명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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