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백신 거부하는 간부급은 정직 또는 퇴출 조치"

보도국 2021. 9. 16.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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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간부를 상대로 강력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육군은 현지시간 14일 성명에서 "백신을 거부하는 군인들은 우선 상담을 받지만, 타당한 면제 사유가 없는 지시 불이행은 정직이나 퇴출 등을 포함해 행정적 또는 비사법적 불이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간부급은 면제 요청을 하지 않고 접종을 계속 거부하면 직무가 정지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 국방장관은 지난 달 24일 식품의약국, FDA가 화이자 백신을 정식 승인한 뒤 모든 현역 군인들에 백신 접종을 의무화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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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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