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Swing] '트로피 방어전' 김비오의 드라이버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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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김비오는 신한동해오픈의 우승자이자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첫 다승자인 서요섭과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챔피언 문경준과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다.
이번 시즌 12개 대회에 출전한 김비오는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4위를 포함해 7개 대회서 컷 통과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김비오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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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31)가 시즌 첫 승과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경북 칠곡 파미힐스CC 동코스(파71 7215야드)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총상금 5억)에 출전한다.
김비오는 신한동해오픈의 우승자이자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첫 다승자인 서요섭과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챔피언 문경준과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19 영향으로 대회가 열리지 않아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한다.
김비오는 2019년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과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코리안투어 5승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12개 대회에 출전한 김비오는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4위를 포함해 7개 대회서 컷 통과했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5위(1896점), 제네시스 상금 순위 17위(1억 7232만원)에 자리하고 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김비오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촬영했다. 올 시즌 김비오의 퍼포먼스를 살펴보면 드라이버 비거리가 302.72야드로 7위, 페어웨이 안착률은 57.14%로 105위에 올랐다. 그린 적중률은 71.55%로 16위, 평균 타수는 70.73타로 9위를 기록 중이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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