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A조] '골축제 난타전' 맨시티, 라이프치히 6-3 대파..'그릴리시 맹활약'

곽힘찬 2021. 9. 16.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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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RB라이프치히를 맹폭격하며 대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라이프치히를 6-3으로 대파했다.

후반 34분 라이프치히는 앙헬리뇨가 퇴장 당하는 악재를 맞았고 맨시티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제주스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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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가 RB라이프치히를 맹폭격하며 대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라이프치히를 6-3으로 대파했다.

홈팀 맨시티는 에데르송(GK), 진첸코, 칸셀루, 디아스, 아케, 로드리, 더브라위너, 실바, 그릴리쉬, 토레스, 마레즈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라이프치히는 굴라치(GK), 클로스터만, 무키엘레, 앙헬리뇨, 오르반, 포르스베리, 아담스, 은쿤쿠, 올모, 라이머, 안드레 실바를 선발로 내세웠다.

전반 16분 맨시티가 앞서나갔다. 코너킥 상황에서 아케의 헤더 슈팅이 골대를 맞고 득점으로 연결됐다. 맨시티의 공격은 계속 이어졌다. 28분 맨시티의 추가골이 터졌다. 더브라위너의 크로스가 무키엘레의 자책골로 연결됐다.

라이프치히도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42분 포르스베리의 크로스를 받은 무키엘레가 연결해줬고 이를 은쿤쿠가 헤더로 만회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맨시티가 또 달아났다. 전반 추가 시간 클로스터만이 PK를 헌납했고 키커로 나선 마레즈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3-1로 앞서나갔다.

후반전에도 치열한 접전이 계속 됐다. 후반 6분 은쿤쿠가 헤더로 맨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자 맨시티가 다시 달아났다. 11분 그릴리시의 정교한 감아차기가 굴라치 골키퍼를 무력화시켰다. 라이프치히도 응수했다. 28분 은쿤쿠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따라갔다. 그러나 맨시티도 30분 칸셀루의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되며 라이프치히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후반 34분 라이프치히는 앙헬리뇨가 퇴장 당하는 악재를 맞았고 맨시티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제주스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경기는 맨시티의 6-3 대승으로 끝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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