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리뷰] '헛심공방' 아틀레티코, '음벰바 퇴장' 포르투와 0-0 무

박지원 기자 2021. 9. 16.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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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포르투가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포르투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아틀레티코의 기회가 무산됐다.

아틀레티코가 포르투의 골문을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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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포르투가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포르투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홈팀 아틀레티코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펠릭스, 수아레스, 르마, 코케, 카라스코, 콘도그비아, 요렌테, 에르모소, 히메네스, 필리페, 오블락이 출격했다. 원정팀 포르투도 4-4-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마르티네스, 타레미, 디아스, 그루이치, 유리베, 오타비오, 사누시, 페페, 음벰바, 코로나, 코스타가 출전했다.

아틀레티코의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6분 수아레스를 향해 침투 패스가 주어졌고,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가 반격했다. 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유리베가 헤더슛을 날렸지만 크로스바 살짝 위로 넘어갔다.

아틀레티코가 교체를 가져갔다. 전반 36분 르마가 나가고 데 파울이 들어갔다. 아틀레티코가 포르투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37분 프리킥 상황에서 수아레스가 처리했고, 공은 크로스바 위를 살짝 지나갔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포르투가 땅을 쳤다. 후반 8분 우측면에서의 크로스가 높게 떴고, 그대로 골문으로 향했다. 그러나 골포스트를 맞으면서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아틀레티코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23분 그리즈만이 내준 것을 코레아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슈팅했으나 골키퍼가 손끝으로 쳐냈다.

포르투가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4분 수비진에서 패스 미스를 범했고, 이를 타레미가 쫓아갔다. 타레미와 골키퍼가 충돌했고, 공은 골문으로 굴러 들어갔다. 그러나 VAR 결과 반칙이 선언되면서 무효가 됐다.

후반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퇴장이 선언됐다. 음벰바가 그리즈만을 거칠게 잡아당겼다. 그대로 돌파됐더라면 일대일 상황이었기에 레드카드가 나왔다. 이어진 프리킥 기회에선 수아레스가 처리했다. 공은 살짝 벗어나면서 경기는 그대로 0-0으로 막을 내렸다.

[경기 결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0) : -

포르투(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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