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족 나 떨고 있니" 오늘부터 주담대 금리 오른다.. KB국민 4.52%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02%로 전월보다 0.07%포인트 상승했다.
신규취급액 코픽스가 1%대에 오른 것은 지난 2020년 5월(1.06%)이후 15개월만이다. 앞서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동월 0.8%를 기록한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올 6월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해 0.9%대에 진입한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매월 15일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발표되면 다음날인 16일부터 그 다음달 15일까지 변동금리형 주담대에 반영된다. 8월 말 잔액기준 코픽스는 1.04%,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0.83%로 전월보다 0.02%포인트씩 상승했다..
코픽스는 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KB국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를 말한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은행이 지난달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하기 때문에 잔액 기준보다 시장금리 변동을 신속하게 반영한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의 신규 코픽스 기준 주담대 변동금리가 일제히 인상된다. KB국민은행은 주담대 금리를 연 3.02~4.52%로 직전일대비 0.15%포인트 올린다. 우리은행은 주담대 금리를 연 3.0~3.71%로 0.07%포인트 올린다.
농협은행의 경우 신규코픽스 기준 주담대 금리는 연 2.78~3.69%로 0.07%포인트 올린다. 신잔액 코픽스 기준 주담대는 연 2.59~3.5%로 0.02%포인트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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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 3일에도 변동형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일부 상품의 우대금리를 0.15%포인트 축소한 바있다. 우대금리를 줄이면 사실상 소비자에게 적용되는 대출금리는 인상된다. 이어 13일 만에 대출 금리를 또 올리면서 KB국민은행이 이달 들어 올린 대출 금리 인상폭은 총 0.3%포인트에 이른다.
전세대출 중 생활안정자금 DSR 기준도 100% 이내에서 70% 이내로 제한된다. 다만 실수요자들을 위한 신규 대출은 DSR 100%를 유지한다.
신용대출 최대한도를 연소득 이내로 제한하는 방안도 이날부터 시행된다. 신규 취급부터 해당되며 기한 연장은 제외된다.
이처럼 KB국민은행이 대출금리를 잇따라 올리는 것은 이달들어 가계대출 증가폭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농협은행이 지난달 부동산담보대출을 한시적으로 중단한 이후 대출 수요가 다른 은행으로 몰리는 풍선효과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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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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