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원했던 '아르헨 ST', 인테르와 5년 재계약 임박

서재원 기자 2021. 9. 16.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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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원했던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인터밀란과 재계약이 임박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5일(한국시간) "마르티네스가 인터밀란과 새로운 5년 재계약에 근접했다. 토트넘과 아스널 같은 팀이 다시 한 번 그를 원할 경우, 8500만 파운드(약 1372억 원)를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인터밀란에 남은 마르티네스는 현재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5년 재계약이 예상되는데, 인터밀란은 그에게 8500만 파운드의 가격표를 붙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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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원했던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인터밀란과 재계약이 임박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5일(한국시간) “마르티네스가 인터밀란과 새로운 5년 재계약에 근접했다. 토트넘과 아스널 같은 팀이 다시 한 번 그를 원할 경우, 8500만 파운드(약 1372억 원)를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르티네스 영입을 원했다. 인터밀란과 협상도 진행했다.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에 따르면, 토트넘은 마르티네스 영입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도 생각했다. 하지만,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며 협상이 다소 지체됐다. 결국, 로멜루 루카쿠가 먼저 첼시로 떠나자, 인터밀란은 그를 지키기로 했다.

인터밀란에 남은 마르티네스는 현재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적 제안을 거절하고, 팀에 남았으니 더 나은 대우를 원했다. 인터밀란도 그의 가치를 높일 필요가 있었다. 다음 이적시장에서 그를 원하는 클럽이 나타난다면, 더 비싼 값에 팔기 위함이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마르티네스는 시즌이 끝나기 전 재계약에 동의할 것이다. 5년 재계약이 예상되는데, 인터밀란은 그에게 8500만 파운드의 가격표를 붙일 예정이다.

마르티네스는 여전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개막전엔 결장했지만, 베로나와 삼프도리아를 상대로한 원정 2연전에서 모두 골을 넣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그는 지난 시즌에도 17골 5도움을 기록하며 루카쿠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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